'나혼자산다' 김용건·강남, 서로 아이스크림 사겠다고..'아웅다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4 00: 23

배우 김용건과 가수 강남이 서로 아이스크림을 사겠다고 아웅다웅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김용건과 강남이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참 폭포의 광경에 빠진 이들은 폭포에서 나와 "뭐 좀 마실까"라며 카페테리아로 향했다.
먼저 아이스크림을 고른 강남은 "제가 살게요"라고 값을 계산하려 했지만, 김용건은 "아니다. 내가 계산하겠다"면서 그를 밀어냈다. 강남은 "힘이 정말 세시다"면서 맛있게 먹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두 사람은 이어 헬기에 몸을 싣고 하늘에서 나이아가라의 진면모를 바라보며 기쁨을 누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