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콜라 향한 목숨 건 줄다리기 대결..승자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4 09: 34

유격훈련에 돌입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콜라를 걸고 치열한 줄다리기 대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노도부대 유격장에 입소, 갈수록 고난도의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단결력 향상을 위해 중대 대항 줄다리기 훈련이 진행됐다.
계속된 훈련에 지친 장병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든 것은 콜라. 줄다리기에 승리한 중대 전원에게 시원한 캔 콜라를 주기로 약속한 것이다. 유격장 내에서는 콜라가 '꿈의 음료'라 불릴 만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멤버들은 여느 때보다 불타는 의지를 다졌다는 전언이다.

승리를 위한 비장의 카드는 바로 캡틴 캐나다 줄리엔강과 115kg의 거구 돈스파이크. 줄리엔강과 돈스파이크는 존재만으로도 상대팀을 기선제압하며 줄다리기에서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시원한 콜라를 획득했을지 그 결과는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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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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