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루머에 강력 대응한다.
김보성의 소속사 로드FC 최영기 고문 변호사는 4일 오전 OSEN에 "김보성과 관련한 루머가 돌고 있다. 최초 유포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강력대응 의사를 밝혔음에도 추가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계속 퍼트리는 이들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여배우 성추행 이야기가 등장했는데, 이 사건의 주인공으로 김보성이 지목된 바 있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달 2일 로드FC와 계약하고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김보성의 로드FC 데뷔는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김보성은 파이트 머니를, 로드FC는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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