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한껏 성숙해진 남자로 돌아왔다.
비투비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어이여차 디여차'와 '괜찮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비투비는 '어기여차 디여차' 무대에서 비투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괜찮아요' 무대에서는 비투비는 한껏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전보다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비투비는 세련된 의자 댄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비투비는 지난 달 29일 타이틀곡 '괜찮아요'가 포함된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를 발표했다. '괜찮아요'는 손영진, 조성호가 작곡한 곡으로 치열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힐링 발라드이다. 이민혁, 정일훈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비투비, 방탄소년단, AOA, 나인뮤지스, 슬리피, 마마무, 세븐틴, NS윤지, 홍대광, POTEN, 핫샷, 밍스, 하이포, 성은, 이주선, 조정민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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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