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5연승 백주부 꺾은 새 주인공 탄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04 16: 51

  5연승 백주부를 제친 새로운 1위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4일 MBC는 "그동안 10주 연속 1위를 지킨 백종원의 독주를 무너뜨리고,  다른 출연자가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평소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백종원도 예상치 못한 순위 발표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이 1위를 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출연자는 녹화장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EXID 솔지가 전격 출연한다. 솔지는 실력파 가수 타이틀에 맞게 ‘마리텔 노래방’을 오픈했다. 이 방송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복면남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채팅창은 ‘복면男’의 정체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노래방 콘셉트에 맞게 실시간으로 신청곡을 받아 직접 노래를 불러주고 노래방 금지곡까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승화시키며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솔지는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로 선정된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3단 고음에 최초 도전! 채팅창은 과연 솔지가 3단 고음에 무리 없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모든 관심이 쏠렸다. 솔지는 평소 털털한 성격과는 달리, 남심을 녹이는 애교를 대방출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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