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비투비 육성재를 위해 귀뚫기에 도전했다.
조이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귀를 뚫기 위해 육성재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앞서 육성재는 조이에게 귀걸이를 선물했지만 귀를 뚫지 않아 착용하지 못했었다. 이에 조이는 미안한 마음에 귀를 뚫기로 결심한 것.
병원에 도착한 조이는 "어떡하냐. 무섭다. 아플 것 같다"면서 귀를 뚫기 전 극도의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육성재는 "아프면 내가 너를 하루종일 업고 다니겠다. 내가 힘이 돼 주겠다"면서 "너무 귀엽다"고 웃었다.
조이는 "별 거 아니네"라면서 귀를 뚫은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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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