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첫 길거리 데이트에 설렘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조이와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날 조이는 남편과 피부과를 찾아 귀를 뚫었다.
이어 미션 카드를 받은 두 사람은 데이트 비용으로 3만원을 얻었고, 이어 병원을 나서면서 공개 데이트를 시작했다.
조이는 "매니저 오빠 빼고 남자와 단둘이 우산을 쓰고 걸어본 적인 없었다"고 했고, 육성재도 "이렇게 아내와 데이트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좋아했다. 이들은 액세서리 가게를 찾아 윈도우 쇼핑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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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