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의 아버지가 비투비 육성재에게 경계심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
조이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육성재와 함께 첫 데이트에 나섰다.
조이는 이날 "우리 아빠가 오빠를 '그 자식 뭐냐'고 불렀다"면서 아버지가 걱정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육성재는 "그래, 이제 내가 정말 잘 해야겠다"면서 조이의 입에 밥 한숟가락을 넣어주었다. 이어 식사를 마친 육성재는 귀를 뚫은 조이에게 항생제를 챙겨주며 아기 다루듯 아껴주었다.
조이는 "정말 오빠는 남편감으로 좋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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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