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 "쌍둥이 엄마들끼리는 마음 통해..힐링 됐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04 18: 05

 
 '오마베' 슈가 쌍둥이 아이의 엄마를 보면서 "마음이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슈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와 함께 쌍둥이 모임에 참석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쌍둥이 엄마는 우는 두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양 손에 아이를 안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슈는 "몇달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마음이 짠했다. 아이들이 둘이 보채면 앞뒤로 업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두 아이에게 사랑을 똑같이 줘야하기때문에 힘들다는 쌍둥이 엄마의 고충을 표현한 것.
이후 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엄마들을 보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시간을 보내고 나니 힐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 류승주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 김태우, 김애리 부부, 임효성, 유수영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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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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