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가 흥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트로트 디바 김지애&문희옥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연지는 “그간 발라드를 많이 불러드렸지만 이번에는 변신을 해볼까 했다. 댄스로 변화를 줘봤다. 흥 넘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남남북녀’를 선곡했다.
김연지는 요염한 몸짓으로 시선을 끌며, 풍성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
이어 김연지는 분위기를 전환해 경쾌한 댄스로 관객을 환호하게 했다. 423표로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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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