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윤상, 극도의 긴장감 "제작진이 시켜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4 19: 22

가수 윤상이 복면을 쓴 채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윤상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꿀리지 않는 꿀성대라는 이름으로 김창완의 '너의 의미'를 불렀다.
윤상은 "더워서 너무 긴장했다. 제작진이 철저하게 숨기라고 해서 걸음도 이상하게 만들었다"면서 "유희열 씨가 모르는 척 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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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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