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고민 딸 "아빠, 나 보기 싫어서 집 나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04 20: 50

 '동상이몽'에 출연한 고민 딸이 "아빠가 나 보기 싫어서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청소년 고민 3대 특집’의 2탄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지망생인 고등학생 김해은 양과 이를 반대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해은 양은 "아빠가 집을 나간지 한 달정도 됐다. 투자한 것에 비해 성적이 안 나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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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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