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출연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AOA 멤버 지민에 대해 "보컬, 음정, 박자가 모두 좋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청소년 고민 3대 특집’의 2탄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지망생인 고등학생 김해은 양과 이를 반대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담겼다.
패널로 출연한 한성호 대표는 이날 고민을 듣던 중 AOA의 지민과 계약한 이유에 대해 "보컬이나 느낌이 정말 좋았다. 음정이나 박자 이런 것들이 모두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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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