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박성광, 농사 에이스?..“잘 키웠다” 칭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4 23: 07

박성광이 농사 에이스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는 담당 밭을 정하고 일하는 멤버들(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정창욱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수작물 모종을 제공했던 최종섭이 옥상 텃밭을 검사했다. 최종섭은 자신에게 전화해 물어보는 사람이 최현석 밖에 없다면서, 이들의 열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종섭은 본격적으로 밭을 검사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났다”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정창욱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또한 최종섭은 작물 따는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박성광 밭의 채소 잎을 떼었다가 박성광이 “떼지 말지”라고 정색하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종섭은 박성광이 키운 작물을 보며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종섭은 “쌈채소가 키우기 가장 어려운데 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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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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