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솔지, 아이유 3단 고음 도전..결국 '대실패'

'마리텔'에 첫 등장한 EXID 솔지가 아이유의 3단 고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실패했다.

솔지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첫 출연해 '노래방'이라는 주제로 1인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인 홍석천과 마술사 이은결이 재등장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방을 찾은 시청자들로부터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저는 아이유님이 아니지만 한 번 해보겠다"며 자신 있게 불렀고 중간에 호흡을 놓쳐 결국 실패했다.

한편 '마리텔'은 선발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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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