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박성광, 병충해 습격에 좌절 “망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5 00: 06

병충해가 옥상 텃밭을 덮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서는 담당 밭을 정하고 일하는 멤버들(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정창욱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창욱과 박성광은 오랜만에 찾은 텃밭의 모습이 달라지자 당황했다. 온통 벌레들이 파먹은 작물들이 이들을 맞이한 것. 파밤나방 애벌레 등 병충해들이 작물들을 모두 시들게 만들었다. 

정창욱과 박성광은 처참한 광경에 당황했고, 정창욱은 “이게 물 준다고 자라는 게 아니다”라면서 좌절했다. 박성광도 “망했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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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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