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전반전 1등?..제작진 낚시에 실망 "너무 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5 00: 35

마술사 이은결이 '마리텔' 제작진의 속임수에 넘어가 실망했다.
이은결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MLT-06차전에 도전, 각종 마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유리는 이날 "이제 전반전 시청률을 집계를 하겠다"면서 "3등은 김구라, 2등은 솔지, 1등은 이은결"이라고 말했다. 이은결과 솔지는 기쁨에 소리를 질렀으나 이내 서유리는 "지금까지 인간 세계의 대결이었다. 백종원님은 신의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계신다"고 말해 그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결국 백종원이 1위, 이은결이 2위, 솔지가 3위, 김구라가 4위, 홍석천이 5위에 오른 것이다. 후반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마리텔'은 선발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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