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시청률이 소폭 하락, 시청률 1% 중반대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연출 정종연, 이하 '더지니어스4') 2회는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1.8%보다 0.35%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1회전 탈락자 유정현을 제외한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이상민, 임요환, 임윤선,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2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메인 매치는 '호러 레이스'. 홍진호 연맹에 속했던 임요환이 2라운드 탈락후보로 선정됐고, 데스매치의 상대로는 최연승을 지목했다. '전략 윷놀이'로 맞붙은 두 사람은 각각 홍진호와 장동민을 게임 파트너로 선정해 대결했고, 임요환이 패하며 2라운드 탈락자가 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정현(1회), 임요환(2회)이 차례로 탈락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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