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신은경 "'좋은세상만들기' MC 시절, 개구리·뱀도 먹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05 08: 49

배우 신은경이 "좋은 세상 만들기' MC 시절, 개구리와 뱀 등 온갖 음식을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좋은 세상 만들기'MC를 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데, 그 중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맛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그 중 유일하게 못 먹는 음식이 있었다"라며 빙어를 꼽았다. 이어 "빙어를 먹으려는 순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빙어의 눈과 마주쳤다"며 못 먹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 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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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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