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곽시양, 본방 전 팬들과 채팅…"꼭 보세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5 16: 52

배우 곽시양이 팬들과 깜짝 팬 채팅을 진행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 서준 역으로 방송 2회만에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곽시양이 팬들과 함께 채팅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지난 4일 '오 나의 귀신님' 2회가 방송되기 전, 곽시양은 팬카페를 통해 게릴라 팬채팅을 열었다. 곽시양은 드라마를 하게 된 소감, 역할 설명, 앞으로 드라마를 봐야하는 이유부터 팬들의 고민상담까지 성의 가득한 대화로 본방송 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테라스에 앉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또 편안한 옷 차림에 스냅백을 눌러쓴 곽시양의 모습은 극중 시니컬한 서준의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매일 팬카페에 방문해 팬들의 글을 모두 읽어본다"고 답한 곽시양은 "금요일에 야자하면 '오 나의 귀신님' 본방사수는 못할 수 도 있겠다. 재방송으로라도 꼭 봐달라. 저는 오늘 본방사수할 것"이라며 "그리고 수능 꼭 잘 보라. 모두 건강이 최고! 화이팅!"이라며 드라마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 순애(김슬기 분)가 빙의된 순수녀 봉선(박보영 분)과 썬 레스토랑의 까칠 셰프 선우(조정석 분), 그리고 곽시양을 포함한 주방 식구들이 보여주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와 함께 그 안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들의 감동 스토리가 앞으로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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