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와 예림이 성산일출봉 일출 여행에 당첨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텔레파시 여행에서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이경규와 예림이 다음 날 아침 일출 여행에 당첨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딸들은 텔레파시 여행의 마지막으로 아빠가 깎은 망고를 맞춰야했다. 점수가 가장 낮은 팀은 성산일출봉에 올라 일출을 봐야했다. 다은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아빠 망고 맞추기에 실패했다.
결국 앞서 점수를 획득했던 혜정과 윤경, 이번에 점수를 받은 다은을 제외한 예림과 이경규가 성산일출봉 일출 여행에 당첨됐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예림, 강석우와 다은, 조재현과 혜정, 조민기와 윤경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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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