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헝그리 삼둥이, 송일국표 칼국수에 "떡국이야"

배고픈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삼둥이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에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빠가 칼국수를 만드는 동안 허기를 이기지 못해 "아빠 배고파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아빠의 칼국수가 완성되고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다. 다만 민국이는 아빠의 칼국수를 "떡국"이라 일컬어 아빠를 무안하게 했지만, 이내 만세가 "이건 떡국이 아니라 칼국수"라고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일국은 "비록 떡국이 됐지만 국수야"라고 변명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 이휘재, 쌍둥이(서언, 서준) 부자, 엄태웅, 지온 부녀, 추성훈, 사랑 부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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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