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와 딸 윤경이 '시커먼스' 부녀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윤경과 조민기가 오프로드 버기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경은 아빠와 함께 버기카 레이스를 즐겼다. 서툰 운전 솜씨지만 신나게 오프로드를 달렸고, 두 사람만의 즐거운 시간이 됐다. 신나게 레이스를 즐긴 두 사람은 얼굴에 온통 흙먼지를 뒤집어썼다.
특히 조민기는 얼굴이 까맣게 된 채 안경 자국이 남았을 정도로 먼지를 많이 맞았다. 윤경 역시 마찬가지. 이에 두 사람은 뒤늦게 걱정을 해 웃음을 줬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예림, 강석우와 다은, 조재현과 혜정, 조민기와 윤경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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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