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아, 지능적 플레이로 지석진 제압 '괴력소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05 18: 35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지능적인 플레이로 소녀시대와 '런닝맨' 멤버들을 물리쳤다.
윤아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손바닥 밀치기' 구간에서 놀라운 괴력을 발휘하며 우승에 한 발짝 나가갔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힘이 제일 세다"라며 소녀시대 내 괴력의 소유자로 꼽은 윤아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송지효와 써니에 이어 지석진까지 제쳤다.

특히 지석진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어깨를 건드리는 그에게 "뭐하시는 거냐"고 새침하게 외친 뒤 깔끔하게 승리를 거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웰컴 투 오락월드' 특집으로 소녀시대 8명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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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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