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오렌지색 팬티 징크스 고백…"팬티 많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05 18: 50

'런닝맨' 유재석이 오렌지색 팬티 징크스를 고백했다.
유재석은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내가 오렌지색 팬티를 입을 때마다 노출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난 왜 옷 벗겨질 때마다 이렇게 주황색 팬티냐"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웬만한 게스트들보다 그 주황색 팬티가 많이 나왔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유재석은 "(시청자가) 오해하시겠다. 내가 뭐 팬티가 그것밖에 없는 줄 알고"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제가 이번 생일 때 팬티 선물하겠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내가 우리 동네에서 팬티 부자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웰컴 투 오락월드' 특집으로 소녀시대 8명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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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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