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돈스파이크, 슬좀비 능가하는 근성 ‘멋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05 19: 16

돈스파이크가 고난에도 슬리피 못지않은 근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3단봉 등반에 도전했다.
거구의 몸을 이끌고 등반을 하다가 그는 추락했다. 큰 추락 소리에도 돈스파이크는 씩씩하게 다시 도전했다.

돈스파이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올라가서 서있는 것 자체가 바들바들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린다”라고 말하면서도 “꼭 성공하고 싶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로 돈스파이크는 어떻게든 3단봉 등반을 하려고 노력했다. 아등바등하면서 그는 안간힘을 썼다. 교관의 도움 속 돈스파이크는 어떻게든 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 남자는 3단봉 중 2단만 성공하고 내려왔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현재 노도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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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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