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경수진, 이준혁에 따뜻 위로 "힘들면 말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5 20: 44

경수진이 이준혁을 위로했다.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비밀 장부를 훔치는 현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도는 태수의 금고에서 장부를 훔쳐 지완에게 준다.
이후 지완은 재철과 장부를 같이 보다가 1월 12일에 태수가 돈을 다 빼간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 사실을 안 지완은 태수를 찾아가 "왜 그날이었냐. 혹시 아버지가 회장님때문에 죽은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태수는 "내가 도착했을 때 너의 아버지는 이미 죽어있었다. 차명계죄에 대해 몰랐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지완은 그말을 믿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큰소리쳤다.
이후 지완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오고, 지완을 걱정한 영주는 지완을 기다린다. 지완을 부축하며 영주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라. 버티지 말고.."라고 위로했고, 지완은 영주 어께 기대 정신을 잃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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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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