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도,'신나는 투런포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05 20: 59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2사 2루 박헌도가 투런홈런을 치고 정수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위닝 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양 팀의 경기에서 두산은 좌완 허준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3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허준혁은 19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47로 순항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넥센 선발은 김택형. 김택형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 중이다. 6월에는 선발로만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3.65로 시즌 초보다 나은 성적을 올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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