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과 키스하는 꿈 꿨다…감정의 변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05 22: 52

'너사시' 이진욱이 하지원과 키스하는 꿈을 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동침 후 어색해진 오하나(하지원 분)와 키스하는 꿈을 꾼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한밤중에 하나를 불러내 갑자기 키스를 시도하는 꿈을 꾼 후 잠에서 깨어났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오하나를 두고 친구들과 싸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오하나를 좋아했던 친구들이 원과 하나를 의심하고 그를 원망했던 것. 친구들과 주먹을 두고 받던 최원은 "오하나가 나를 왜 좋아하면 안 되는데. 나는 왜 안 되는데"라며 소리쳐 하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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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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