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악녀 하희라의 악행이 거듭되는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는 전국 기준 2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11.1%), KBS 1T V ‘9시 뉴스’(11.6%),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5.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21일 방송된 20회에서 20.9%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극중 악녀인 하희라가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가운데 5일 방송된 24회에서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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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