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걸그룹 대전 속 버클리 음대 출신 신인 뮤지션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참여한다.
다비치와 하이브로우의 신곡 '마음'은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에 하이브로우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한층 더 감미로운 곡으로 탄생했다.
또 듣기 편하도록 잔잔하게 진행되는 멜로디 라인에 20대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해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로우는 2명의 멤버 모두가 버클리 음대를 재학 중이며, 본인들의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보컬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메건리와 함께 가창했던 '크리스마스 타임(Christmas time)'을 공개 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비치 이해리는 "하이브로우 음악이 요즘 국내의 음악과 달리 편곡과 사운드가 신선했고 하이브로우의 보컬 음색을 듣고 너무 좋았다"라며 "또 신인그룹임에도 음악적인 완성도가 높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이브로우 멤버들은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다비치 선배님과 데뷔곡을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하다. 전람회 선배님 같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 잘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비치와 하이브로우가 콜라보한 디지털 싱글 '마음'은 6일 정오 공개되며, 하이브로우의 첫 번째 미니음반은 내달 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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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