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유재석과의 남다른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석, "유재석 덕분에 '미스 고대'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유재석 씨가 '쿵쿵따- 캠퍼스 투어' 촬영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었다"며 "당시, 촬영현장에 몰려가서 구경했는데, 유재석이 나를 발견하고는 ‘미스 고대’라고 불러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학교 모델로 활동하며 표지 화보까지 찍게됐다"라고 유재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1대 100'은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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