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최고 분당시청률은 낭만자객의 정체 공개 장면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측은 6일,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낭만자객 정체 공개 장면이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복면가왕'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수도권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의 시청률 수직상승으로 '일밤' 전체 시청률 역시 14.2%를 기록했다.
이날의 백미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등장한 걸그룹 스피카의 리더 김보아의 무대였다. ‘낭만자객’은 이날 무대까지 4연속 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아깝게 졌지만, ‘낭만자객’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의 분당최고시청률은 무려 2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rio88@osen.co.kr
'복면가왕'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