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이 언니들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하며 짐꾼으로 변신했다.
권소현은 6일 오후 첫 방송된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에서 언니들을 태우고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남지현은 차를 타고 가다 혼자 갑자가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남지현은 "소현이 짐꾼이다. 우리가 늙은이 같다"며 '꽃보다 할배'를 언급했고, 멤버들은 "맞다"며 공감의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 권소현은 "안전 밸트는 어떻게 매느냐", "음료수 꽂을 곳은 어디냐?", "가방을 치워달라"는 언니들의 부탁을 다 들어줬고, 감성에 젖은 언니들의 분위기가 다운되자 랩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포미닛 멤버들의 사생활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매 관리부터 요리 실력, 사적인 캠핑, 해외 활동 등 각자의 취미와 실제 성격 등을 있는 그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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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비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