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진상 베스트3 공개..1위는 김재원 '역시 킹'

김재원이 '화정'의 '진상킹'에 올랐다.

6일 MBC 트위터는 MBC 월화극 '화정'의 진상 캐릭터 랭킹을 공개했다. 1위는 능양군(김재원)으로, 그는 최근 광해를 방해하는 새로운 적수로 등장했다. 극중 명의 파병을 요구하며 햇불 시위를 일으키는 등 민심을 혼란에 밀어넣고 있는 인물.

2위는 이이첨(정웅인), 3위는 김류(박준규)가 랭크됐다. 두 사람 모두 출세를 위해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캐릭터들이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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