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새 멤버들이 '비정상회담' G12에 합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구G와 신G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브라질, 노르웨이, 그리스, 폴란드, 이집트, 일본의 신G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끌었다.
새 멤버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이집트), 나카모토 유타(일본)의 등장은 노련한 구G도 긴장케 했다.
특히 1대1 구도로 전개된 오프닝은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릴 적 축구를 했다는 유타는 알베르토와 축구대결에서, 안드레아스는 기욤과의 팔씨름에서 완승했다. 특히 샘, 성시경, 그리고 전현무와 합심한 유세윤까지 차례로 팔씨름에 나섰지만 모두 안드레아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샘은 아크로바티와 비보빙이 취미라는 프셰므스와브와의 댄스 대결에서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은 광희가 한국 대표로 나서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안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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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