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첫 주연작 '요술병', 3일 촬영 시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07 07: 19

그룹 틴탑 엘조가 첫 주연으로 나선 웹드라마 ‘요술병’이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신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틴탑의 엘조가 첫 주연 발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요술병'이 지난 3일 서울 노량진의 한 주택가를 시작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장에는 엘조를 비롯, 신예 강성아, 그리고 예능 접수에 이어 드라마 접수까지 나선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이 참여했다.

첫 주연 발탁으로 정식 드라마 출연에 나선 엘조는 첫 촬영에서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프로답게 금세 촬영장 분위기에 녹아들어 극 중 공병만 역에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요정 쟈니역의 김도균 역시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하고 낯설기도 할 법하지만 감독의 세밀한 디렉션에 힘입어 특유의 개성강한 캐릭터를 잘 살리며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촬영장에서 유일한 홍일점 강성아는 통통 튀는 연기로 전체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갔다.
이날 촬영은 총 3부작 웹드라마 '요술병'의 초반부, 남자 주인공 공병만이 요정 쟈니의 도움으로 첫 눈에 반한 오소리를 여자친구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요술병’은 연예 경험이 전혀 없는 초식남 공병만이 첫 눈에 반한 오소리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요정 쟈니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하게 되고, 그 소원을 통해 두 남녀 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엉뚱 발랄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7일 네이버TV캐스트 채널을 통해 주연배우 인터뷰 영상이 전격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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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술병’ 네이버 TV캐스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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