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지난 4일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연우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으며 자신의 근황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김선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본격적인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날 연우진은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주거나 함께 게임을 하면서 한층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고, 귀여운 애교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한껏 풀어냈다.
이어진 코너에서 연우진은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속 장면을 그대로 재연, 객석으로 다가가 팬들 앞에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다음으로 진행된 생일파티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연우진은 “제가 감히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역으로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는가 하면, 자신의 애창곡을 들려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주어진 포토타임에서는 팬들이 원하는 포즈를 취하며 악수부터 포옹까지 팬들의 요구를 아낌없이 들어줬다. 퇴장하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꽃을 선물하며 배웅했다.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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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