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절친한 친구 오정연과 함께 크로아티아로 떠난다.
최송현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7일 "최송현이 절친 오정연과 함께 내달 방송 예정인 스카이트래블 채널 '러브 크로아티아'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최송현과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로,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러브 크로아티아'에서 최송현과 오정연은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섬들을 요트를 타고 여행하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할 전망이다. 또 스카이다이빙, 카약킹, 스노쿨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여자 연예인 최초로 스킨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획득한 최송현은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 을 맞아 자신이 직접 모집한 자원봉사 다이버들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며 제주 성산 일대 해양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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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