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영화 '손님'의 200만 공약을 내세웠다.
류승룡은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200명에게 팥빙수를 대접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약을 세워달라는 부탁에 "우리 영화가 '손님'이지 않나. 귀신이 오면 팥을 뿌리는 옛 풍습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200만 관객이 넘으면 200명에게 팥빙수를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승룡 주연 '손님'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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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