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디오, 日 공연중 타박상..뼈·인대 이상 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07 13: 45

보이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일본 공연 중 타박상을 입은 가운데,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디오가 일본 SM타운 공연 중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뎠다.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 받은 결과 다행히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며, 무리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오는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다. 엑소는 앞서 지난 5일~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림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IV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무대에 올랐다.
디오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영화 '순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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