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B팀 승격' 이승우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7.07 15: 13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던 '리틀 메시' 이승우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이승우가 기자회견 장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유스팀인 후베닐A 소속으로 뛰었던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했다. 바르셀로나 B팀은 메시와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는 A팀의 리저브 팀이다. 프로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모인 곳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에 소속돼 있다. 다만 2015-2016시즌엔 지난 시즌 강등으로 3부 리그에서 시작해야 한다.

한편,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때문에 내년 1월 6일까지는 바르셀로나 B팀의 공식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