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신봉선, "이기찬 전화번호? 오해할까봐 걱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07 15: 52

[OSEN=박판석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이기찬과의 사연을 밝혔다
신봉선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정말 이기찬씨 팬입니까?"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없으면 안될정도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이 "이기찬 번호를 받았냐"는 질문에 "실제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이 "정말 이기찬씨 팬입니까?"라고 묻자 신봉선은 "그렇게 까지 (전화번호) 받고 싶지는 않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경림이 번호를 주겠다고 하자 신봉선은 "이기찬씨가 오해할까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두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