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북미 수익 5억 달러 돌파…역대 4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7 16: 13

영화 '쥬라기 월드'(연출 콜린 트레보로우, 수입 UPI 코리아)가 역대 최단 기간인 17일만에 북미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북미 수익 수익 4위에 올랐다.
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북미에서 5억5,654만2,980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어벤져스'가 세운 23일의 기록을 6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는 '다크 나이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제치고 전세계 개봉 3주 만에 역대 북미 수익 순위 4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6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UPI코리아 측은 "이 같은 기록은 개봉 3주 만에 일궈낸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는데, 전세계적인 쥬라기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쥬라기 월드'가 세우게 될 기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서도 5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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