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의 윤계상이 위험천만한 공중액션을 선보였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의 윤계상이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척척 소화해내며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거나 금방이라도 아래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계상은 4층 높이의 건물에서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을 오르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연기를 펼쳤다. 또한 그는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놓인 극 중 상황을 와이어 액션과 몰입도 100% 열연으로 소화했다. 이에 지켜보는 모든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전언.
특히 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려는 윤계상의 적극적인 열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전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행하는 그의 노력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짐작케 하고 있다.
더불어 이는 드라마 ‘라스트’의 잊지 못할 한 장면으로 손꼽힐 것을 예감케 해 앞으로 드라마를 빛낼 윤계상표 리얼 액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100억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와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을 그린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 6000만 뷰를 돌파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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