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김범수와 함께 음악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이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할 때 만든 노래라면서 '니가 정말 좋아'를 공개했다.
특히 윤형빈은 "김범수가 이 노래할 때 디렉팅을 해줬다"며 "후에 '내가 관여한 앨범 중에 이렇게 반응 없는 건 네가 처음'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8장의 음반을 냈다고 밝힌 윤형빈은 매월 5만원 가량의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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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