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과 김지훈이 육아체험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미리 부모가 돼보는 시간을 가진 김정난과 김지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정난과 김지훈은 김정난의 이웃사촌인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스케줄을 때문에 집을 비우는 동안 아들 ‘윤준’군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순한 준이를 보면서 두 사람은 아기를 돌보는 데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준이는 칭얼대기 시작했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돌발 상황에 두 사람은 준이를 안고 달래며 쩔쩔맸다.
처음 준이를 만났을 때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두 사람은 분유를 타서 먹이고 트림까지 시키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고 대야에 물을 받아 물놀이를 시켜주며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제법 엄마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김정난과 김지훈이 아이를 돌보는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각자의 자녀 계획과 고민, 주변인들의 육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결혼 후 아이를 꼭 낳아야 하는지,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은 7일 오후 11시 15분 ‘썸남썸녀’를 통해 공개된다.
jsy901104@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