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윤형빈 "홍대 소극장, 빚 있어..정경미 몰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7 17: 48

윤형빈이 빚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이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김창렬이 "홍대에 '윤형빈 소극장'을 차렸냐"면서 대단하게 바라보자 "빚이다"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후미진 곳에 있는 기존 개그 공연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관객 의자 등을 고급으로 준비했다고.
이어 "하지만 정경미는 내가 빚이 있는 걸 모른다"고 다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박휘순은 "오늘 부부싸움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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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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