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근배,'아! 아쉬워'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7 17: 49

7일 오후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남자 무제한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지근배가 한판패를 당한뒤 퇴장하고 있다.
이날 함께 출전한 60kg급 김원진(23·양주시청)과 48kg급 정보경(24·안산시청), 무제한급 김지윤(26·양주시청)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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