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인천AG 아쉬움 날리는 금빛 메치기'(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7 18: 43

7일 오후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남자 60kg급 결승전에서 김원진이 유효 득점을 올리고 있다 .
이날 함께 출전한 60kg급 김원진(23·양주시청)과 48kg급 정보경(24·안산시청), 무제한급 김지윤(26·양주시청)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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